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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스웨덴 국립 미슬관의 전시회가 한국에서 개최된다고 합니다. 이번 전시회는 스웨딘 국립미술관 컬렉션 중에서 선별된 75점의 명작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. 스웨덴 국립 미술관의 전시회는 북유럽 미술의 독특한 매력과 새로운 예술 세계에서 느껴지는 감동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인 듯합니다. 특히나 스웨덴 국민 화가 칼 라르손을 포함하여 한나 파올리, 앤더스 소른, 부르노 릴리에 포르스 등 스웨덴과 덴마크,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명작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이들 작품은 19세기 후반 스웨덴 예술가들이 역사화의 풍속화만을 고집하던 보수적인 예술계의 회의를 느껴 새로운 기회를 갈망하며 프랑스 파리 등 이국으로 향했을 때의 작품들입니다. 이들은 당시 미술계와 큰 흐름이었던 프랑스 인상주의 화풍을 무조건적으로 따르기보다는, 북유럽 지역 모티브와 정서가 가미된 일상의 풍경이나 사람을 그리면서 북유럽 특유의 화풍을 확립했습니다. 동이 트기 전 새벽녘의 회색, 희부연 안갯속 반짝이는 바다. 밝은 밤 신비로운 푸른빛의 멜랑 콜리 등 북유럽 감성의 풍경화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새벽부터 황혼까지 -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 

    • 전시기간 : 2024년 3월 21일 ~ 8월 25일 (공휴일도 정상 개관)
    • 전시장소 : 마이아트뮤지엄
    • 관람전시 : 월 ~일 10:00 ~9:40 (입장마감 19:00)
    • 관람료 : 성인 20,000원 

    *얼리버드 40% 티켓 할인 

    • 성인 40% (만 19세 이상) -12,000원
    • 청소년 40% (만 13세 - 만 18세) - 9,600원
    • 어린이 40% (만 4세 - 만 12세) -7,200원
    • 관람기간 : 2025년 5월 17일까지
    • 예매기간 : 2024년 3월 20일까지
    • 취소기간 : 2024년 3월 20일 19시까지 (이후 교환/ 환불 및 사용 불가)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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